[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원조 디바' 민해경이 남편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가수 민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파주의 한 참게매운탕집을 찾았다.
민해경은 결혼했냐는 질문에 "당연히 했다. 무역업을 하는데 많이 성실하다"며 "물론 돈도 잘 번다"고 답했다.
민해경은 "나이도 나보다 5살이나 어리다. 딸도 하나 있다"고 말했다.
민해경은 자신이 신혼 초 해준 정체불명의 미역국도 맛있게 먹어준 남편이라며 "내겐 정말 너무나 좋은 분"이라고 자랑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