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11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이즈원, 원위, 고스트나인이 컴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아이즈원은 네 번째 미니앨범 'One-reeler / Act IV'의 타이틀곡 '파노라마(Panorama)'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전보다 더 노련해진 무대매너와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또 찬란했던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어 하는 가사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밴드 원위는 11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기억 속 한 권의 책(A book in Memory)'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용훈의 자작곡이기도 한 이 노래는 소설 같은 가사와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 지난 10일 앨범 'PRE EPISODE 2 : W.ALL'을 발매한 고스트나인은 신곡 '월(W.ALL)' 무대를 공개했다. 벽을 넘어서겠다는 패기가 담긴 가사와 9명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외에도 이날 2Z, 에스파, BAE173, 엔하이픈, NCT U,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우아, 다크비, 모모랜드, 벤, 블링블링, 엘라스트, 이달의 소녀, 쿠잉, 클래스메이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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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