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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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황지현 "아빠 187cm·엄마 173cm, 子 벌써 상위 5%" [전문]

기사입력 2020.12.11 09:33 / 기사수정 2020.12.11 09: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임신 중인 황지현이 근황을 전했다.

황지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 입체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뽁뽁이 기럭지 상위 5%. 아빠 187cm, 엄마 173cm. 우리 아들이 틀림없다"고 자랑했다.

이어 "상위 5%라는 말에 좋아하는 아빠. 상위권 벌써 좋아해요?"라며 아들을 기다리는 남편의 모습에 흐뭇해하기도 했다.

또 황지현은 "오늘로 8개월 진입. 두 달 남았구나. 뽁뽁이는 1.3kg, 내 몸무게는 58kg. 총 9kg 증가. 기절"이라고 밝히며 임신 후 체중이 늘었다고 알렸다. 

이를 본 김빈우는 "아직 앞자리 두 번 안바꼈냐"고 물었고, 황지현은 "둘째 생기면 세 번도 바뀌겠다. 존경합니다. 율, 원이 어머님"이라고 존경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

다음은 황지현 글 전문.

뽁뽁이 입체초음파.
너무 활발히 움직여 주셔서 고생고생 입체초음파.
임당검사도 감사히 통과. 울 뽁뽁이 기럭지 상위 5프로. 
아빠 187cm, 엄마 173cm. 우리 아들이 틀림없습니다. 상위 5프로라는 말에 좋아하는 아빠.
상위권 벌써 좋아해요? 
오늘로 8개월 진입. 2달 남았구나. 뽁뽁이는 1.3kg.
내몸무게는 58kg. 총 9킬로 증가. 기절. 지금이 더더 예쁘다고 늘 말해주는 남표니.
뽁뽁아 씨야 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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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황지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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