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데뷔곡 MV 중 최고 기록"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케이팝 레이더는 11일 “에스파의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 뮤직비디오가 공개 10시간 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며,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성적을 보였다”며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Black Mamba’는 24시간 만에 2,140만 뷰를 달성하며 케이팝 가수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24시간 최고 기록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에스파는 데뷔곡 뮤직비디오 신기록은 물론, 공개 144시간 만에 5천만 뷰를 돌파했다”며 “지금의 추이라면 다음 달 초 1억 뷰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데뷔 25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백만을 기록, 지난 6일 누적 팔로워 15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유튜브 구독자 역시 1백만을 돌파하며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이 달의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과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달의 ‘핫이슈’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유튜브 구독자 4천만, 엑소 백현 트위터 팔로워 5백만, NCT 트위터 5백만 돌파 소식 등이 전해졌다. 

12월의 핫이슈 예고에서는 트와이스의 데뷔곡 ‘OOH-AHH하게’ 뮤직비디오 4억뷰 및 마마무의 ‘HIP(힙)’ 뮤직비디오 2억뷰 달성이 예측됐다. 또한 아스트로 차은우와 갓세븐 JB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각각 1천 만, 5백만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케이팝 레이더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한 달간 K-Pop에서 감지된 이슈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로 한 달간 주목할 만한 이슈를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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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