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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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좋은 소식? 임신은 아냐…그건 '경사' 수준" (ft.입짧은 햇님) (완전백지영) [종합]

기사입력 2020.12.10 21:4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백지영이 좋은 소식을 전했다.

10일 백지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완전백지영'에 '위험한 첫 라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백지영은 "오늘 구독자 분들의 애칭을 한번 정하려고 한다. 아이디어를 받으려고 켰다"며 "제가 라이브 방송이 처음이라 버벅거려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구독자들은 깜지, 백조, 백김치, 백점, 빽빽이, 백군, 백만송이, 백신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고, 백지영은 깜지, 백만송이, 백신으로 후보를 정했고 라이브 방송 이후 커뮤니티를 통해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백지영은 유튜버 입짧은 햇님과의 우정을 자랑하며 "햇님이 라이브 방송을 하지 말라는 충고를 해줬다. 그래서 제가 지금 조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백지영은 "햇님이 지금 온 거냐. 나 지금 말 실수 안 하고 잘하고 있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브 말미 백지영은 좋은 소식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이 임신 소식이 아니냐고 묻자 백지영은 "임신? 그거는 좋은 소식 정도가 아니고 경사다"라며 폭소했다.

이어 백지영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런 온' OST 녹음 소식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실시간 라이브 방송 시청자는 천 명을 넘어섰다. 백지영은 "라디오 했을 때 같다. 열심히 녹음하느라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너무 힘이 난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백지영 유튜브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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