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의 배우 한지민, 남주혁의 화보가 공개됐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화보는 한지민과 남주혁의 애틋한 호흡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 역의 한지민은 화이트 코트와 카멜 색상의 포근한 니트 룩으로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조제'에서 선보일 특별한 감성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조제의 세계에 들어온 영석 역 남주혁은 화이트 니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깊은 눈빛으로 풋풋한 매력부터 사랑을 통해 성숙해지는 영석 캐릭터에 한층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지민과 남주혁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영화 속에서 선사할 짙은 감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지민과 남주혁의 화보와 '조제'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2021년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조제'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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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