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박세리가 화끈한 불 피우기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재료 수확부터 불 피우기, 요리까지 모든 걸 직접 해야 하는 언니들의 삼시 세끼가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아궁이가 완성되고 장작이 준비되자 본격적으로 불을 피울 준비를 시작했다.
그간 박세리는 '노는 언니' 공식 불 담당으로 수많은 활약을 펼쳤던바.
휴지로 불을 붙이려 애쓰고, 식용유까지 꺼내오는 등 고군분투하는 언니들을 뒤로 한 채 박세리는 정체불명의 물체를 꺼내 들었다.
박세리가 들어 올린 것은 바로 LPG 가스통. 한유미는 "집을 다 날려버릴 수 있다"라고 걱정했지만, 박세리는 의연했다.
화끈한 화력에 언니들은 모두 감탄했고, 박세리는 "한 방이면 끝난다"고 뿌듯해했다.
무사히 불이 붙자 박세리는 "우리 밤에 화장실 엄청 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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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