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내의 맛'이 가수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한 주 쉬어간다.
8일 TV조선 측은 "오늘(8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아내의 맛'이 결방되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고 밝혔다.
TV조선은 최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상암동 사옥을 폐쇄 한 바 있다. 이에 '아내의 맛' 녹화 역시 취소됐다.
특히 '아내의 맛' 출연진인 이휘재, 이하정, 홍현희 등은 이찬원과 함께 '뽕숭아학당' 녹화에 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다음은 TV조선 입장 전문
TV CHOSUN에서 알려드립니다.
8일(화)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이 결방되며 ‘아내의 맛-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됩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