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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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게임즈 신작 '대전국지', 사전예약 30만 돌파

기사입력 2020.12.08 10:2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R2게임즈(대표 로찬)는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대전국지’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아시아 6개국의 글로벌 서버전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사전예약부터 타 국가의 사전예약 상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경쟁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전예약 상황으로는 “조”나라에 해당하는 일본 사전예약자 수치가 28만을 돌파하며 한국보다 약간 뒤쳐졌으며, “초”나라의 경우 동남아시아의 연합 국가인 만큼 숫자가 한국과 일본을 크게 웃도는 추세다.

이와 같이 ‘대전국지’는 현실 속 각 나라의 이용자들이 게임 내 지정된 국가에 소속되어 경쟁을 펼치는 구도로, 실시간 번역 기능을 통해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머리싸움 및 외교, 연합, 경쟁 등을 할 수 있다.

R2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유저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춘추전국시대의 역사인 만큼 더 큰 동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국시대 최고의 명장들이 즐비했던 진나라를 한국의 지정 국가로 설정했다”며, “현실과 게임 속 여러 국가와 경쟁하는 대전국지에서 대한의 기상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런칭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대전국지’는 사전예약자 수치 달성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버즈와 갤럭시 폴드2,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고급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공식카페 가입자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진라면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R2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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