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몸무게 53kg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김준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2.5단계로 격상하면서 헬스장은 물론 바깥 활동조차 어려워진 요즘 움직임이 현저히 줄어드는데 집에 있으면 뭘 자꾸 먹고 싶고 자꾸만 늘어나는 살들에 걱정이 많으시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도 헬스장을 못간지 벌써 6개월정도가 되가는듯 해요. 예전 같았으면 체중계에 올라가기가 무서울만큼 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불어났을텐데 저는 다행히 아직도 53kg를 유지 하고 있고 가끔 배변활동이 좋은 날엔 52kg로 내려가기도 해요"라고 몸무게를 공개했다.
김준희는 "19살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목숨처럼 지켜야 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늘 음식에 대한 욕망이 넘쳐 다이어트/폭식/다이어트/폭식을 반복했었어요"라고 과거 다이어트와 폭식을 일삼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준희는 지금까지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전수해 이목을 끈다.
김준희는 지난 5월 비연예인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이하 김준희 글 전문.
코로나 2.5단계로 격상하면서
헬스장은 물론 바깥 활동조차 어려워진 요즘
움직임이 현저히 줄어드는데
집에 있으면 뭘 자꾸 먹고 싶고
자꾸만 늘어나는 살들에 걱정이 많으시죠
저도 헬스장을 못간지 벌써 6개월정도가 되가는듯 해요
예전 같았으면 체중계에 올라가기가 무서울만큼
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불어났을텐데
저는 다행히 아직도 53kg를 유지 하고 있고
가끔 배변활동이 좋은 날엔 52kg로 내려가기도 해요
운동을 안하는 삶은 생각한적이 없고
운동을 안하면 살이 올라 큰일날줄만 알았는데
다행히 요즘 맛있는걸 챙겨먹으면서도
체중을 유지하는것이 너무 감사하기만 해요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요.
사실. 저는 아주 까다롭게 식품을 선택하고
같은음식을 먹더라도 몸에 좋은, 혹은
살이 ‘덜’찌는 성분, 함량등을 꼼꼼히 따져
아주 까탈스럽게 먹는 스타일이에요.
그렇다고 식사를 제한 하거나 굶거나 하지 않아요
19살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목숨처럼 지켜야 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늘 음식에 대한 욕망이 넘쳐
다이어트/폭식/다이어트/폭식을 반복했었어요
음식을 절제하고 나면 밀려오는 식욕을
감당할수가 없어 먹고 토하기도 했고ㅠㅠ
아주 옛날엔 마땅히 섭취할 건강기능식품이 많지 않아
무턱대고 굶거나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곤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요
여러분들도 너무 잘 아시겠지만
세상이 급격히 변해 맛있게 먹으면서도
체중을 유지하고 살이 찌지 않게 관리할수 있는
제품들이 정말 넘쳐나고 있잖아요
이런 시대에 살면서 우리가
누려야 할것은 충분히 누리고 따져 먹는
현명한 다이어터가 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쌀밥 대신 곤약밥,
설탕대신 스테비아나 에리스테롤을 선택하고
시중에 식용유 대신 몸에 좋은 올리브유나
버터를 먹을때도 AOP 버터를 선택하는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이시대에 가장 혁명적이라 말할수 잇는
탄수화물을 컷팅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을
백배 활용해야 한다는것이에요.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가
지방때문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 지방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계셨나요?
지방, 즉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어도
체지방이 쌓이지만,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했을때에도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지방을 만들게 되는 원리에요.
그래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도 계시지요?
저도 아주 잠시 저탄고지를 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워낙에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식습관에
탄수화물을 절제하니 밀려오는 신경질과 예민함에
더이상 지속할수가 없었어요.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