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민, 3년 열애 끝 백년가약 맺는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SK 와이번스 신동민이 결혼한다.

SK는 7일 "신동민이 12일 오후 1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신부 최여진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2017년에 교제를 시작하여 3년간 사랑을 키워 왔으며, 제주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동민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신부와 결혼 생활이 기대된다. 가정이 생긴 만큼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더욱 발전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SK 와이번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