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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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이미 월클...전 세계 어디든 입단 가능" 네빌의 극찬

기사입력 2020.12.07 11:50 / 기사수정 2020.12.07 10:5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개리 네빌이 다시 한 번 손흥민을 극찬했다. 

개리 네빌은 7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를 현장에서 중계했다. 

이날 네빌은 13분 손흥민의 환상적인 선제골이 들어가자 다시 한 번 손흥민을 극찬했다. 

그는 "우리는 손흥민의 골을 다시 보게 됐다. 엄청난 골이다. 그는 월드클래스다. 전 세계 어느 팀이든 들어갈 수 있는 선수들이 있는데 손흥민이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네빌은 이전에도 스카이스포츠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손흥민을 월드 클래스라며 극찬한 바 있다.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과 함께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완승에 크게 기여했고 수비적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아스널의 공격도 막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경기당 1골에 가까운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로 프리미어리그 수비진을 압도하는 중이다. 케인과 함께 이번 시즌에만 11골을 합작한 그는 처음으로 리그에서 득점 순위에서 선두권에 위치해있다.

한편 손흥민의 이날 득점으로 토트넘은 다시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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