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페이보릿 男그룹 "음악, 퍼포먼스로 힘이 되고파" [2020 MAMA]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NCT가 '페이보릿 남자 그룹'으로 선정됐다. 

6일 오후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NCT는 '페이보릿 남자 그룹(FAVORITE MALE GROUP)'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NCT는 "SM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팬여러분들이 없었다면 과연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있을까 싶다. 지금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여러분들의 함성이 와닿는 것 같아서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굉장히 많은 분들이 힘드실텐데 저희의 음악이나 퍼포먼스, 웃음을 드리는 콘텐츠를 통해 힘을 실어드리고 있는데 다시 사랑으로 받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힘이 될 수 있는 NCT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 MAMA'는 오프라인 시상식을 비대면 방식 진행뿐 아니라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등의 첨단 기술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미고, 실사를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입히는 신기술인 볼류메트릭(Volumetric)까지 각종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Mnet과 Olive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Mnet Japan, tvN Asia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 진행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