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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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07 프로리그 지원한다

기사입력 2007.04.11 08:56 / 기사수정 2007.04.11 08:56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을 공동 주최하기로 결정했다.


신한은행은 한국 e스포츠협회와 함께 e스포츠 리그의 안정적인 진행과 종주국으로서 e스포츠 발전을 위해 "e스포츠의 대표은행"으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고 그 힘찬 첫 걸음으로 4월 12일 삼성동 메가박스 M관에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그 동안 주 3일 운영 되어 오던 프로리그의 주 5일 확대와 함께 지난 시즌에 비해 경기수가 2배로 늘어난 전, 후기 각 132경기, 팀당 22경기 씩 치러야 하는 장기레이스에서 운영의 묘를 살려서 진행하게 된다.


선발 예고제 및 5분 세팅 룰 등을 도입하여 e스포츠 팬에게 더욱 사랑받는 프로리그, 한층 흥미로워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의 리그 운영 방식이 소개된다.


특히 공군게임단의 프로리그 참여와 전체 게임단의 기업 참여가 확정 된 가운데 주 5일 펼쳐지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의 개막전은 4월 14일 토요일부터 온게임넷에서는 CJ Entus vs STX SouL의 경기가, MBC게임에서는 전년도 통합 우승팀인 MBC게임 Hero vs 르까프 오즈의 경기가 생방송 되며 이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 월,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수요일 오후 2시에 다양한 볼거리로 풍성해진 프로리그가 펼쳐진다.


신한은행 경영기획그룹 최상운 부행장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주최 및 대작 국산게임 프리스타일 대회를 후원하는 등 국내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였던 신한은행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이 e스포츠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한국e스포츠의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종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은 4월 9일 "e스포츠 적립예금과 저축예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e스포츠 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Fun & Relax한 공간을 제공하는 THE BANK Zone과 함께 e스포츠를 통해 젊음세대와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신한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이제 "e스포츠 매니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로 새롭게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와 관련하여 협회 제훈호 이사는 "e스포츠 중흥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준 신한은행 측에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리그를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07년부터 시행되는 프로리그 중계권 사업과 함께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 할 수 있게 된 만큼,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e스포츠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 갈수 있도록 12개 게임단 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팬 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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