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의 주장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북런던 더비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각) 요리스가 몸상태 때문에 7일 열리는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결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요리스는 지난 4일 열린 UEFA유로파리그 LASK 린츠 전 원정 명단에 아예 빠졌다. 풋볼 런던에서는 12명의 교체 명단을 꾸릴 수 있는데 토트넘이 11명의 교체 선수만 대동해 요리스의 몸상태를 의심했다.
린츠 전에는 조 하트 골키퍼가 선발 출장했고 알피 화이트만과 브랜든 오스틴 골키퍼가 벤치에 있었다.
만약 요리스가 아스널 전에 나서지 못하고 조 하트가 선발 출장할 경우 하트는 지난 2018/19 시즌 번리 소속으로 선발 출장한 후 약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장한다.
조 하트는 린츠 전에 불안한 펀칭으로 실점하는 등 도합 3실점하며 3-3 극적인 무승부를 허용했다. 수비의 실수도 있었지만 하트의 펀칭에도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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