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김다솜 "신혼여행 비키니도 통제…입으니까 계속 가리더라" (언니한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개그맨 황영진의 아내 김다솜이 신혼여행 당시 비키니 에피소드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이하 '언니한텐')에서는 개그맨 황영진의 아내 김다솜이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다솜은 남편 황영진의 옷차림 통제에 불만을 표했다.

김다솜은 지금 입고 있는 옷조차도 원래는 어깨가 더 드러나는 옷임을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금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남편의 행동을 예측하기도 했다.

김다솜은 "수영복에 대한 일화가 있다. 신혼여행을 갔다. 그때는 지금보다 살도 안 쪘고 아가씨 몸매다. 외국으로 나갔는데 저도 비키니를 입고 나갔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신랑이 카디건을 자꾸 두르더라. 아무도 안 보는데 오히려 가리니까 더 쳐다보더라"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