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김기방, 아빠 됐다…"아들 바보 각오 돼있어"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기방이 아빠가 됐다. 

김기바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 아들 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내바보는 기본 옵션이고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세식구 이쁘고 재밌고 건강하게 잘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기방 부부와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아들의 앙증맞은 모습이 담겼다. 아들을 옆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는 부부의 선한 미소가 감동을 더한다. 

한편 김기방은 지난 2017년 김희경 씨와 결혼했다. 지난 7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김기방 글 전문. 

드디어 오늘 우리가 부모가 됐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와이프와 그린이 다 건강해요.
아들바보가 될 각오는 단단히 되어있습니다..물론 아내바보는 기본옵션이고요. 

우리 세식구 이쁘고 재밌고 건강하게 잘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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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그리니데이
#희바라기방더하기그리니
#10개월동안고생한희경아고맙고사랑해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기방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