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붐 대신 스페셜 DJ 등장 "마음의 준비 못했다" (붐붐파워)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주이가 '붐붐파워' 스페셜 DJ로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러브FM '붐붐파워'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붐을 대신해 모모랜드 주이가 스페셜 DJ로 함께하게 됐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주이는 "누가 내가 여기 앉을지 알았겠나"라며 "아침에 전화를 받고 헐레벌떡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앉아있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어마어마하게 떨린다"고 운을 뗀 주이는 "붐디 만큼 에너지 넘치는 주이가 스페셜 DJ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주이의 경쾌한 텐션에 '붐붐파워' 청취자들은 "스페셜 DJ 화이팅이에요"라고 응원을 전했다. 이에 주이는 곧바로 해맑은 미소로 "화이팅!"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붐붐파워'의 DJ 붐은 앞서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3일 오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이에 붐은 검사 여부와 관계 없이 라디오 생방송에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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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