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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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남편 고준 칼로 습격…예상 밖 파격 행동

기사입력 2020.12.03 15:20 / 기사수정 2020.12.03 15:2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바람피면 죽는다’의 바람둥이 남편 고준의 옆구리에 칼을 꽂는 아내 조여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3일 강여주(조여정 분)와 한우성(고준)의 '숨멎' 엔딩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어슴푸레 열린 문틈으로 우성의 수상한 행동을 관찰하는 여주의 모습을 담고 있다. 혼이 나간 듯 멀뚱히 선 우성이 이내 여주의 칼을 맞고 고통으로 일그러진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우성의 등에 밀착한 여주는 얼굴에서 아무런 감정도 읽히지 않아 소름을 유발한다.

이어 털썩 주저앉은 우성과 미간을 찌푸린 채 그런 우성을 쏘아보는 여주의 모습도 담겨 여주가 우성을 칼로 찌른 이유가 대체 무엇이며, 칼을 맞은 우성의 상태에도 궁금증이 솟구친다. 첫 회 엔딩 장면은 2회에서도 공개될 장면으로, 휘몰아친 전개를 펼친 '바람피면 죽는다'가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첫 회 엔딩에서는 우성이 방심한 틈을 타 공격하는 여주가 등장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며 “여주가 우성을 칼로 찌른 진짜 이유는 3일 방송될 2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본 방송 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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