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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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민소매입고 방송경고…'미풍양속 해쳐'

기사입력 2010.11.11 13:56 / 기사수정 2010.11.11 13:56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가수 싸이가 데뷔 초 '황당' 방송경고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싸이가 데뷔 초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데뷔초 달라붙는 비닐소재 바지에 민소매 셔츠를 입고 활동했던 싸이는 "무대에서 재킷을 벗으면 민소매 셔츠가 보였는데 그것으로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출연진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싸이는 "미풍양속을 해친다고 하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MC김구라가 "흉하긴 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싸이와 함께 출연한 이적이 김진표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철원 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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