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어린 신부와 웨딩사진 공개…'13살 차이'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13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 서경석이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서경석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부는 미술공부를 마치고 회사에서 수습을 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으로 알려졌으며 일반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 이윤석이 주례는 이경규가 맡으며, 축가는 연예인 축구단 동료와 군 시절 같은 내무반 생활을 했던 후임들이 부른다고 알려졌다.
 
특히 서경석이 결혼하는 63빌딩은 2008년 이윤석이 결혼했던 장소와 같아 남다른 우정도 함께 과시한다.
 
한편, 서경석은 결혼식 직후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경석 웨딩사진 ⓒ황마담웨딩컨설팅]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