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최환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스무 살 된 소감이 어떠냐"라며 물었다. 이에 최환희는 "일단 너무 좋다. 고등학교 때 못해봤던 걸 다 할 수 있으니까. 피시방에 10시 넘어서도 있을 수 있고 술도 마실 수 있다"라며 털어놨다.
강호동은 "현재 누구랑 사냐"라며 궁금해했고, 최환희는 "할머니랑 둘이 살고 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다"라며 밝혔다.
최환희는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혼자 자취하고 있다. 요즘은 병이 완치가 돼서 잘 살고 있다"라며 최준희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최환희는 "새로운 길도 걷기 시작할 거 같다. 좋은 기운도 얻고 싶고 이맘때쯤이면 어머니 기일인데 엄마 생각이 나기도 하고 엄마가 해주던 음식도 먹고 싶다"라며 故 최진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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