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17
정치

오바마 대통령 한국 이름 생긴다…이름은 '오한마'

기사입력 2010.11.10 21:33 / 기사수정 2010.11.10 21:5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 이름이 생길 전망이다.

지난 10일 한미동맹친선협회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 이름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동맹친선협회에서 작명한 오바마 미 대통령의 한국 이름은 '오한마(吳韓馬)'로 성인 '오'는 '나라 오(吳)씨'를 사용했고 G20 정상회의 장소를 참작해 강남 오 씨로 정했다.

또한 중간 이름 '후세인'의 발음을 따 '나라 한(韓)', 미국의 상징인 '말 마(馬)'를 사용해 '오한마(吳韓馬)'로 작명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그동안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에게 '라이수(羅梨秀)',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송한필(宋韓弼)', 버웰 벨 전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백보국(白保國)',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에게  '박보우(朴寶友)'라는 이름을 선물한 바 있다.

[사진 ⓒ 버락오바마 공식 사이트]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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