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1 19:00 / 기사수정 2010.11.11 19:00
미쓰비시전기의 Diamond Vision OLED 개발 이사인 Mr. Nobuo Terazaki는 "Diamond Vision OLED는 기존의 LED에 비하여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밝고, 자유로운 형태(design free)의 스크린을 연출할 수 있어 기존의 LED나 Multi-LCD/PDP 기반의 솔루션에 비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Diamond Vision OLED로 불리는 Scalable OLED는 미쓰비시 전기가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했으며, 화질의 척도인 pitch size가 3.0mm로 6mm LED에 비하여 4배 정도 해상도가 높다.
밝기도 1,200 nits(일반적인 LCD TV보다 약2.4배 밝음)로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표면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발광방식으로 시야각도 상하/좌우 +/- 80도를 제공하여 어느 위치에서든 균일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인 스크린 크기는 모듈(module) 방식으로 제작되어 150인치, 180인치, 250인치 등의 고객이 원하는 스크린 크기를 자유롭게 이음새(seam) 없이 제작할 수 있으며, 모듈두께(99mm)가 얇아 벽에 걸거나 곡면 연출도 가능하다.
김동협 대표는 "Diamond Vision OLED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물론, 스튜디오, 종교분야(house of worship)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디스플레이 허브를 기업간 주문형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진정한 Display Hub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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