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런던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을 넘어설 왼쪽 윙어는 없었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27잃(한국시각)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현재까지 런던 팀들의 베스트 일레븐을 소개했다.
자신들의 매긴 평점을 기준으로 만든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이 왼쪽 윙어로 7.78의 평점을 기록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고의 골게터로 9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10골을 기록 중인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 이어 리그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을 이끄는 해리 케인도 평점 8.28로 최전방 공격수에 자리 잡았다.
런던 팀 중 가장 많은 선수를 올린 팀은 첼시다. 첼시는 수비에 리스 제임스, 커트 주마, 벤 칠웰이 이름을 올렸고 공격에선 하킴 지예흐, 메이슨 마운트, 티모 베르너가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자리에는 웨스트햄 미드필더 토마시 수첵, 수비수 애런 크레스웰이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에 풀럼의 알폰소 아레올라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토트넘과 첼시는 28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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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