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 시리즈에서 챈들러 빙 역을 맡아 사랑 받았던 매튜 페리(51)가 22세 연하 연인과 약혼 소식을 전했다.
매튜 페리는 26일(현지시각) 피플 매거진에 "약혼 하기로 결정했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여성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페리의 연인 몰리 허비츠는 리터러리 매니저(연극이나 공연 단체에서 제작 팀의 일원으로 작품을 검토하고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로 일하고 있으며 매튜 페리보다 22세 연하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처음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 발렌타인데이에 몰리 허비츠가 자신의 SNS 계정에 매튜 페리와의 '럽스타'를 올리면서 관계가 공식화됐다.
한편 매튜 페리는 '프렌즈' 시리즈에서 챈들러 빙으로 출연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021년 3월 '프렌즈' 특별판에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데이빗 쉼머와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매튜 페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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