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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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비니시우스, 최고 평점… 알리 8.1점-베일 6.8점

기사입력 2020.11.27 07:17 / 기사수정 2020.11.27 07:17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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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맹활약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토트넘 홋스퍼)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7(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4차전에서 루도고레츠를 4-0으로 꺾었다.

이날 최고 평점을 받은 이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비니시우스였다. 비니시우스는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루도고레츠 골문을 노렸다.

전반 16분 비니시우스는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전반 32분엔 알리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28분 루카스 모우라의 골을 도왔다.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승리를 견인한 비니시우스에게 평점 9.5점을 부여했다. 그다음으론 장거리 골을 터뜨린 해리 윙크스(8.7), 4번째 골을 넣은 모우라(8.4)가 뒤를 이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델리 알리는 이들 다음가는 8.1점을 받았다. 알리는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고, 비니시우스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가레스 베일은 6.8점을 받았다. 공격 포인트가 없어 동료들보다 낮은 평점을 받았으나 준수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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