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의 대회 ‘헝거게임(THE HUNGER GAMES)’ 본선을 11월 29일 개최한다.
‘헝거게임’은 총상금 1,000만원을 두고 최강의 트리오 팀을 가리는 이벤트 대회로, 인기 스트리머 두 명과 멘토 플레이어 한 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스트리머 러너와 이춘향, 도현, 인간젤리, 배돈, 나무늘보, 치킨쿤, 소풍왔니, 피유, 루다님, 서넹, 다주까지 총 12인이 6개 팀을 구성해 대결을 펼친다.
앞서 11월 23일 진행된 섀도우 아레나 ‘헝거게임’ 팀 결정전은 2만여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새벽까지 쭉 봤는데 깊이 있는 액션을 보여줬다”, “타격감 좋고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헝거게임’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확정한다. 총 5라운드 동안 생존 및 플레이어 킬 점수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1위팀 420만원 ▲2위팀 240만원 ▲3위팀 1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종합 순위 외에 각 라운드 미션과 특수 미션을 함께해 재미를 줄 계획이다.
‘헝거게임’은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트위치 인벤방송국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섀도우 아레나 26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오브젝트 ‘쿠쿠새’가 추가됐다. 게임 시작과 함께 무작위 위치에 출현하며, 공략이 어려운 대신 강력한 보상 ‘붉은 용의 제물’을 얻을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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