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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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중' 첫 회, "10점 만점에 10점"

기사입력 2010.11.10 02:27 / 기사수정 2010.11.10 02:27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톱 스타' 문근영과 장근석이 출연하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첫 걸음을 산뜻하게 내딛었다.

8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친구 차를 대리운전 하던 위매리(문근영 분)와 인디 밴드의 보컬인 강무결(장근석 분)의 우연하지만 인상 깊은 첫 번째 만남을 그려냈다.

첫 회부터 '찰떡궁합'같은 호흡을 선보인 문근영과 장근석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두근커플'이라는 신조어를 둘에게 선사하며 "원작 이상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였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가 끝난 후 누리꾼들은 "문근영의 매력은 무한대", "문근영과 장근석의 눈빛에 내 가슴이 두근두근", "조연들의 존재감도 드라마를 살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매리는 외박중'은 김재욱(정인 역), 김효진(서준 역) 등 개성있는 배우들이 총 출동해 상큼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장근석, 문근영 ⓒKBS '매리는 외박중' 화면 캡처]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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