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딘딘이 '철파엠'에 출연해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친분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딘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약 1년 만에 신곡 '걷는 중'으로 컴백한 딘딘은 "나이가 30이 됐다. 저도 안 믿긴다. 나쁘지 않게 나이가 들고 있는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11월 20일이 형은 모르시겠지만 제 생일이다. 생일마다 기념으로 팬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앨범을 내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J 김영철은 "딘딘이 서른이란 게 안 믿긴다"며 "누구에게 축하를 받았냐"고 질문했고, 딘딘은 "제일 먼저 축하해주신 분은 사진 찍어주는 형이었다"고 답했다.
또 딘딘은 "여러분이 알 만한 분들 중에는 황재균 야구선수다. 그분은 3일 전부터 매일 생일 축하한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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