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다가와줘"…'데뷔' 펄션, 펑키+청량 밴드 매력 '해시태그'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2019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밴드 펄션(Pursean)이 첫 번째 싱글 '해시태그'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펄션(박마성 최홍 김범수 김민재)은 25일 낮 12시(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해시태그'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데뷔 싱글 '해시태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시태그 돼 기억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펑키한 리듬의 곡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함과 동시에 펄션만의 음악적 색깔을 완성시켰다.

"Hey you 내게 다가와줘 / 해시태그 해시태그 / 우릴 담아 이 노래로 / 해시태그 해시태그" "Hey girl 나를 바라봐줘 / 피드 체크 피드 체크 / 우릴 담아 그 맘으로 / 그대만이 간직할 수 있게" 등 해시태그를 통해 상대와 단단하게 연결되고 싶은 마음이 가사에 잘 담겼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 펄션 멤버들의 풋풋한 비주얼도 돋보인다. 핑크색 수트를 입은 멤버들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통통 튀는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면서 '해시태그'의 매력이 극대화된다. 

한편 펄션은 지난해 '너만이'로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팀이다. 박마성(보컬), 최홍(기타), 김범수(베이스), 김민재(드럼)로 구성됐다. 

최근 핫도그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 체결했으며 첫 번째 싱글 '해시태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펄션 '해시태그'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