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피망바둑>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팀의 금메달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피망바둑>이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팀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피망바둑>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 업체로, 바둑팬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한 판의 대국에만 참여해도 금 20돈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게임아이템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대국실 접속이나 바둑 대국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금메달을 이용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비롯한 국가대표 10인의 사인이 들어간 바둑판 등 희소성 높은 한정판 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총 35일간이다.
이와 더불어 <피망바둑>은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광고방송을 제작, 방영해 응원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오은석 사업부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 들어간 바둑 경기에 결과와 관계없이 많은 국민이 성원해 주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둑 국가대표팀은 바둑 종목에 걸린 세 개의 금메달 중 두 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 중에 있으며 아시아 경기대회의 바둑종목은 20일부터 26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