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의 비상금을 공개했다.
24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만원 권이 가득한 봉투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대청소 하다가 침대와 서류박스들 쌓인 곳에서 발견"이라며 돈다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1. 비상금 (에이....설마) 2. 마누라 서프라이즈이벤트 3. 사랑한조각 4. 임저씨마음 #좋았어 #더열심히구석구석 #보물찾기놀이하는거지? #이벤트좋다좋아 #전화받는목소리 #잠겼더라 #목메인거아니지?"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가연은 임요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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