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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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도…"보조출연자 코로나19 양성, 모든 촬영 중단"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1.24 15:32 / 기사수정 2020.11.24 15: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펜트하우스'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촬영을 충단했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해당 보조출연자의 경우 한 신에만 출연했다. 동선이 겹친 스텝, 출연자는 즉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고지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김소연, 유진, 이지아, 엄기준, 윤종훈, 봉태규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허쉬', '철인왕후', '조선구마사', '보쌈', '시지프스' 등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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