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뮤 아크엔젤’이 캐릭터의 영혼을 이용한 던전 토벌 ‘영혼 수련’을 공개한다.
24일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신규 콘텐츠 ‘영혼 수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일 오후 12시 40분부터 '뮤 아크엔젤'의 점검 시간을 갖고, '영혼 수련'과 '영혼 돌파 스킬'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영혼 수련'은 캐릭터의 본체 대신 영혼이 ‘비경’ 던전에 입장해 보스를 처치하는 콘텐츠다. 캐릭터의 영혼을 수련해 매주 1개씩 총 5개의 비경을 순차적으로 토벌하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장비 강화나 룬, 펫 착용 등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영혼 옵션'이 증가한다. 옵션이 올라갈수록 높은 단계의 비경에 입장해 더 좋은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비경의 토벌 진행도는 일주일 단위로 초기화되고, 진행도에 따라 주간 보상인 '마화석'이 지급된다. 마화석은 '악마의 땅'에 전용 채널로 들어가 다른 이용자와의 경쟁 없이 몬스터를 사냥하는 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이와 함께 웹젠은 ‘영혼 돌파 스킬’도 도입한다. 특정한 비경을 토벌하고 얻은 '영혼 돌파 구슬'을 보유하고 있는 스킬에 사용하면 추가적인 스킬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뮤 아크엔젤'의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게릴라 이벤트가 열린다. 제시된 그림의 정답을 맞히면 '생명의 쥬얼(초급)', '생명의 보석'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금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규 콘텐츠에 관한 퀴즈 이벤트,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를 열고 퀴즈 정답자에게 다양한 보석 아이템을 선물한다.
앞서 11월 23일까지는 가을 축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해당 이벤트는 클래스를 원하는 대로 변경하는 ‘클래스 변경권’의 획득이 가능해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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