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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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첫 군필 멤버"…'맏형' 시우민, 12월 6일 미복귀 전역·활동 기대↑[종합]

기사입력 2020.11.23 18:10 / 기사수정 2020.11.23 15: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의 '맏형' 시우민이 12월 미복귀 전역을 예고하면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시우민이 현재 말년 휴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6일 미복귀 제대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라 미복귀 전역을 하는 만큼, 별도 전역 행사도 없다.


1990년생으로 엑소 '맏형'인 시우민은 지난해 5월 멤버 중 처음으로 현역 입대했다. 당시 엑소 멤버들은 시우민의 입소 현장에 동행해 '까까머리'인 시우민의 머리를 감싸고 있는 시그니처 포즈로 사진을 남겼고, 이후 해당 포즈는 각 멤버가 입소할 때마다 공개되며 이어지고 있다.

시우민은 입대 이틀 뒤에 솔로곡 '이유'를 발표하며 팬들의 아쉬움과 슬픔을 달랬다.

군 입대 후 육군창작뮤지컬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같은 멤버 디오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1년 6개월 간의 복무를 마친 시우민은 말년휴가를 보내며 '민간인' 신분으로 바뀌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군 전역 후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시우민은 엑소 첫 유닛 EXO-CBX(첸백시)에도 참여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영화 '봉이 김선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또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등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적 매력도 드러냈기에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


엑소는 시우민에 이어 디오가 오는 2021년 1월 25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수호가 2022년 2월, 첸이 2022년 4월 등 전역을 예고하고 있다.

또 1992년생인 찬열, 백현이 군 입대를 기다리고 있으며 막내라인인 카이와 세훈은 1994년생으로 아직 여유가 남은 상태다.

한편 엑소는 지난 2012년 데뷔해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Overdoze', 'Call me baby', 'LOVE ME RIGHT', '러브샷', '옵세션'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십수개의 음악 시상식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찬열 인스타그램, 병무청 공식 트위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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