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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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섭, ♥배슬기 향한 속마음 "지금보다 노력하며 살테니까…" [전문]

기사입력 2020.11.23 11:5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심리섭이 아내 배슬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심리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며 "네가 나에게 애처럼 떼를 썼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네가 나에게 내가 지금 당장은 절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달라고 졸랐으면 좋겠다"며 "그래야 내가 지금보다 훨씬 더 노력하며 열심히 살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심리섭과 배슬기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제주도의 바람을 맞으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알콩달콩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심리섭의 글을 본 배슬기는 "여버 우리 같이 몸짱되쟈. 매일아침 같은 시간 인나서 런닝하거나 등산하며 열심히 살아봐요 우리!"라고 애정 어린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난 1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하 심리섭 인스타그램 전문.

네가 나에게
애처럼 떼를 썼으면 좋겠다.

네가 나에게
내가 지금 당장은 절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달라고 졸랐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지금보다 훨씬 더 노력하며
열심히 살 테니까.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심리섭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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