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밴드' 펄션, 25일 정식 데뷔…첫 싱글 '해시태그' MV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펄션(Pursean)이 첫 싱글 '해시태그'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핫도그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펄션 첫 싱글 '해시태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펄션 첫 싱글 '해시태그'는 펑키 리듬의 신나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시태그 되어 기억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으며 펄션만의 음악적 색깔을 완성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해시태그'의 멜로디 일부를 비롯해 펄션 멤버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겨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싱그럽고 청량감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해시태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짧은 영상이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직설적인 가사와 흥을 끌어올리는 펑키한 리듬의 음악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배가시켰다. 

이번 첫 싱글 '해시태그'로 가요계 정식 데뷔에 나서는 펄션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감성으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펄션은 박마성(보컬), 최홍(기타), 김범수(베이스), 김민재(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 '2019 대학가요제'에서 '너만이'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펄션은 최근 핫도그엔터테인먼트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를 앞두고 있다. 

펄션 첫 번째 데뷔 싱글 '해시태그'는 25일 낮 12시(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핫도그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