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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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김남주-박시후, 갑론을박 제2라운드

기사입력 2010.11.08 21:04 / 기사수정 2010.11.08 21: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8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을순이' 김남주와 '갑돌이' 박시후 사이에 ‘갑론을박 제2라운드’가 펼쳐진다.

앞서 황태희(김남주 분)가 구조조정으로 쫓겨나게 된 남편 봉준수(정준호 분)에 대해 구조조정본부장 구용식(박시후 분)에게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한 술주정을 한 바 있다.

8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이후 '갑돌이'와 '을순이'라는 별칭을 얻은 구용식과 황태희의 갑론을박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술에 취한 해 특별기획팀 사무실을 찾은 구용식이 마침 사무실에서 야근 중인 황태희를 만나게 된 후 펼치는 '취중진담'이 그것이다.

구용식은 '을'의 입장이라고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오리지널 '갑'의 모습을 보였지만, 알고 보면 구회장이 밖에서 낳아온 아들이라는 점 때문에 아픈 상처를 감내해왔다는 사실을 드러낼 예정이다.

구용식은 차가운 웃음 뒤에 감춰왔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며 앞으로의 역전을 통쾌하게 선전포고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을순이와 갑돌이의 갑론을박 제2라운드는 8일 밤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김남주, 박시후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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