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그 섬’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성운이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 섬 (Forbidden Island)’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이날 하성운은 수묵화 같은 프린트 셔츠에 검은 레더 팬츠 패션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올라 신비하고 위험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 섬’은 다채로운 안무와 신비로운 보컬, 그리고 비주얼까지 하성운의 여러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소년에서 남자로, 이제는 ‘처연 섹시 카리스마’로 치명적인 분위기까지 장착한 하성운의 모든 매력이 무대에 그대로 담겨 있다.
하성운은 ‘My Moment’, ‘BXXX’, ‘Twilight Zone’, 그리고 이번 ‘Mirage’까지 총 네 개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에 도전해온 하성운은 ‘Mirage’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Mirage’의 타이틀곡인 ‘그 섬’은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와 가온차트 다운로드 차트 1위를 빠르게 꿰차며 그간 발표했던 미니앨범의 모든 기록을 새롭게 쓰는 저력을 보여줬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팬들까지 사로잡은 하성운이 다음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된다.
한편 2주간의 짧은 음악방송으로 아쉬울 팬들을 위해 하성운은 영상 통화, 대면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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