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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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주루 과정 손가락 접질려 지석훈과 교체 [KS3:온에어]

기사입력 2020.11.20 20:27 / 기사수정 2020.11.20 20:30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주루 과정 손가락을 접질려 교체됐다.

박석민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 맞대결에서 3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석민은 3-2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 두산의 두 번째 투수 홍건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해 2루까지 내달렸으나 두산 수비에 막히며 2루에서 아웃됐다.

이때 2루 베이스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가운데 손가락을 접질렸고, 결국 박석민은 4회말 수비부터 지석훈과 교체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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