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채아, 한그루가 자녀들과 함께 시간 보내며 추억을 만들었다.
한채아는 지난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한채아는 "지난 주말에 동생 한그루 집에 다녀왔어요. 쌍둥이 라온, 다온이와 함께 하루 종일 아주 신나게 놀다왔어요. 고마워. 그루야"라고 글을 남겼다.
이번 영상에는 쌍둥이 출산 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한그루의 두 자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결혼, 이듬해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그루를 쏙 빼닮아 동그랗고 큰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쌍둥이 남매는 비글미를 자랑했다. 한그루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카레를 요리하거나 사진을 보여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세 아이들은 노래를 틀어놓고 침대 위에서 방방 뛰거나 텐트 안에서 알콩달콩 장난쳤다. 또 단풍으로 가득한 놀이터 풍경을 바라보며 귀여운 뒤태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채아는 "주말 정말 잘 놀았습니다. 고마워. 그루야"라며 "공동육아는 사랑입니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한채아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