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창유는 DP.스톰이 개발하고, 자사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대작 미소녀 모바일게임 '일루전 커넥트'가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공식 대회 ‘언택트 컴피티션 C2 매치’를 앞두고 홍보 영상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일루전 커넥트>의 유저들의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기록들을 담아냈다. 이용자가 게임을 즐긴 시간과 비례하는 게임 필수 아이템 ‘식빵’은 16억 818만 8,863개가 소모되었으며, 호감도가 가장 높은 커넥터는 ‘토분 마키’로 확인됐다. 오픈월드 형식의 스테이지인 ‘탐색’은 총 295만 7,338회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생성된 길드 수는 1만 2,936개에 달했다.
특히, 이번 영상 기록에서는 친구 대전 기록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친구대전의 진행 횟수는 총 53만 807회로, 경쟁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루전 커넥트>는 오는 28일, 유저들과 또 다른 기록을 만들어가기 위해 ‘언택트 컴피티션 C2 매치’를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 유저 16명 참가자들로만 구성되며,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대회 참가자들만 입장하도록 제한한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유저들도 창유 유튜브 채널과, OGN 유튜브 채널,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스트리밍을 통해 현장감을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며, 우승자 예측 투표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식카페에서는 대회일까지 날짜를 카운트하면서 대회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에는 참가자 명단을 공개하였으며, 20일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카페에는 이외에도 해설진, 로고와 유니폼 등 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창유 박혜정 본부장은 “일루전 커넥트 출시 후, 약 2개월 동안 이용자분들과 함께 한 기록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다음 주 진행 예정인 유저 대회를 통해 또 다른 기록을 함께 써 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언택트 컴피티션 C2 매치’에 대한 대회 진행 및 이벤트에 자세한 사항은 <일루전 커넥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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