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06 20:09 / 기사수정 2007.04.06 20:09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MBC 히어로의 이재호가 온게임넷 안성원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초반 안상원은 마린과 시즈모드가 개발된 탱크를 이용해 효과적인 앞마당 조이기를 펼쳤고 이재호는 언덕지역을 장악해 안상원의 조이기를 뚫어보려 했지만 안상원이 이미 건물을 띄워 언덕위 시야까지 확보한 상태여서 효과를 보지못했다.
이재호는 드랍쉽에 마린을 태워 다시 한 번 조이기를 뚫으려는 시도를 하지만 안상원이 머린과 터렛을 이용해 방어했고 추가확장마저 실패한 후 그동안 쌓아둔 안상원의 병력에 본진으로 향하자 GG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재호는 네오알카노이드에서 벌어진 다음 경기에서 확장 기지를 가져간 후, 메카닉 체제를 선택. 드랍쉽을 활용한 플레이로 견제를 펼치다 결국 본진에 드랍한 병력들이 안상원의 병력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둬냈다.
롱기누스에서 벌어진 마지막 경기, 두 선수는 모두 앞마당 확장을 가져가며 중후반 싸움을 준비했고 약간의 교전이 벌어진 상태에서 이재호가 추가 확장을 시도. 하지만 안상원이 9시와 12시 확장을 견제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역으로 상대의 확장을 공격하며 자신의 확장을 재건, 이후 안상원의 본진에 병력을 드랍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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