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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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핫팬츠만 입는 67살 혜은이에 "추울까 걱정"(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0.11.18 23:2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강부자가 혜은이의 패션을 걱정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국민 배우 강부자가 남해 하우스를 방문해 53년 결혼 생활의 비결을 털어놨다.

이날 강부자는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포스를 선사하며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강부자는 혜은이를 향해 "핫팬츠만 입고 다니는데 쟤가 얼마나 추울까 걱정됐다"며 67살 혜은이를 걱정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청바지 하나 사왔다. 긴 걸로. 편안하게 고무줄 바지다. 맨날 반바지만 입고 다니니까"라며 청바지를 선물해 혜은이를 활짝 웃게 만들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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