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박하선에게 소개팅 부탁 "라디오 출연해줬는데..." (씨네타운)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성시경이 박하선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성시경이 출연했다.

직접 구운 빵을 준비해온 성시경에게 박하선은 안부를 물었다. 성시경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요즘 술을 안 마시니까 사람들을 확실히 덜 만난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성시경에게 "이제 곧 여자친구가 생기겠다"며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성시경은 "기회가 있어야 하지 않냐. 박하선 씨가 지금 굉장히 고민 중인 걸로 안다. 잘 부탁한다"며 "오늘 라디오 출연해줬는데"라고 박하선에게 소개팅을 압박했다.

이어 성시경은 2017년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에게 "같은 헤어 선생님이었는데, 최근 박하선 씨가 결혼 후 인간미가 폭발했다고 들었다"며 "예전에는 가까이 가기 힘들었는데 지금이 더 좋은 것 같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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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