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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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정석원 "내 룰모델은 정두홍 감독"

기사입력 2010.11.06 20:41 / 기사수정 2011.01.23 18:27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SBS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유도선수로 열연중인 정석원이 자신의 룰모델로 정두홍 무술 감독을 꼽았다.

최근 SBS 라디오 공익캠페인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 녹음에 참여한 배우 정석원은 "17살 때 정두홍 감독님을 보게 됐고, 정두홍 감독처럼 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정두홍 감독의 뒤를 따르기 위해 정 감독이 졸업한 대학의 무도학과에 진학한뒤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고도 밝혔다.

제대 후 정두홍 감독이 운영하는 '액션스쿨'에 들어가 액션 배우로서의 꿈을 키우던 정석원은 영화 '짐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액션 배우'의 꿈을 이뤘다.

한편, 정석원은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실천해보세요. 기회가 찾아올 겁니다"라며 청취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정석원 미니홈피 캡처]



이철원 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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