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성장’ 에이티즈(ATEEZ),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전격 합류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글로벌 K-POP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함께한다.

17일 에이티즈 소속사 측은 “에이티즈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 ㈜클렙의 ‘유니버스’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유니버스’의 다양한 콘텐츠에 함께하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에이티즈가 합류한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유니버스’는 기존 K-POP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능과 콘텐츠가 제공될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의 모든 팬덤 활동이 기록과 보상으로 제공되는 등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버스’는 에이티즈의 합류와 함께 특별한 ‘미디어(Media)’ 기능을 공개했다. ‘유니버스’는 ‘미디어’를 통해 웰메이드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체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별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시즌형 오리지널 시리즈(예능), 탑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하이퀄리티 음원과 MV,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 간편하게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보이스 컨텐츠(라디오) 등 K-POP 팬들이 열광할 새로운 볼거리를 매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유니버스’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공개된 에이티즈는 지난 2018년 데뷔한 이후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그룹이다. 에이티즈는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제로 :피버 파트 1(ZERO : FEVER part.1)’이 총판 38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최근 스포티파이 총 스트리밍 4억 회 돌파, 빌보드 ‘소셜 50’ 부문 7위로 총 75번째 차트 내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성장돌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을 알렸으며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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