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근육량 줄어 몸에 이상 생겨" (더 먹고 가)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박중훈이 운동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박중훈이 손님으로 출연해 김장을 했다.

강호동은 "몸이 더 좋아진 것 같다"며 박중훈의 안부를 물었다. 박중훈은 겉옷을 벗으며 몸을 자랑했다. 이어 박중훈은 "나 서울 촌놈인가봐. 이게 서울이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는다"고 '더 먹고 가' 산꼭대기집에 대한 첫 소감을 전했다.

박중훈은 "강호동이 26년 전에 우리 집에서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토론도 했다"고 오래된 인연임을 밝혔다. 강호동은 "그때보다 더 젊어졌다"고 박중훈을 칭찬했다.

박중훈은 "중년이 넘어가면 근육량이 준다. 그래서 몸에 문제가 생겼어서 운동을 하니 몸이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박중훈은 "염색 안 했다. 친가 쪽이 새치가 없다"면서 동안 미모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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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