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7:30
스포츠

이탈리아 생활 만족하는 호날두, 유벤투스 잔류 원한다

기사입력 2020.11.14 21:16 / 기사수정 2020.11.15 02: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호날두의 이탈리아 생활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스페인 아스는 14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계약기간을 다 채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18/19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 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2연패에 성공했다.

그는 축구 외에도 이탈리아 생활에 만족했다. 토리노에 집을 마련한 호날두는 SNS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이탈리아 생활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 호날두는 다른 곳의 이적 제의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매각하고 싶어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들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호날두의 주급은 현재 약 50만 파운드(약 7억 3,000만원)이다. 팀 내 최고 주급을 받는 호날두를 정리하는 것이 유벤투스가 자신들의 재정 상태에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하는 듯 하다.

현재 호날두는 PSG를 비롯해 과거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이 돌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